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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파이보다 50배 빠른 무선칩 개발-풀HD급 동영상 실시간으로 무선 전송 가능.
 관리자   2013-03-12 16:11:05, Hit : 2132
국내 연구진이 와이파이보다 50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RF칩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풀HD급 1080p(1920x1080) 동영상을 압축과정을 거치지 않고 무선으로 HDTV에 직접 송신할 수 있게 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지능형RF연구센터(센터장 박철순)는 와이파이보다 50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송·수신 일체형 무선칩을 개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개발된 칩은 60GHz(기가헤르츠) 대역에서 초당 10Gb(기가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고속 무선 송,수신 칩이다.

기존 와이파이망에서 고화질 동영상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전송속도의 한계로 데이터 크기를 줄이는 압축과정이 반드시 필요했다. 압축과 압축해제 과정에서 데이터의 부분적 손실이나 왜곡으로 인한 화질 열화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 압축 처리시간에 따른 송·수신 지연으로 완벽한 실시간 전송이 어렵다는 점이 한계였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칩은 와이파이 전송속도보다 50배 빠른 10.7Gb/s 속도로 전송이 가능해 압축과정 없이도 실시간으로 HD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휴대기기에 담긴 풀HD급 고화질 동영상도 별도의 전용케이블 없이 HDTV 또는 빔 프로젝터 등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4.7GB 용량의 DVD 고화질 영화를 다운받을 경우 와이파이를 이용했을 때 3분8초, 블루투스를 이용하면 208분이 걸리는 반면 새로 개발된 칩은 3.7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단일 안테나를 사용해 크기를 줄이고 전력 소모를 낮춰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아이비엠(IBM), 소니(Sony) 등이 개발한 무선칩에 비해서는 최소 3배 이상 적은 전력소모로 작동하고 2.4 GHz 무선랜에 비해서는 전력소모가 10배 가량 적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박철순 교수는 "3D, 고화질 동영상 감상의 수요가 증가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높일 있는 핵심기술"이라면서 "기존 HDTV 등의 케이블 연결선을 대체할 수 있어 스마트폰 이외에도 디지털TV, 이동단말기, 카메라 및 캠코더 등 관련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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